이것이 SQL Server다

책 리뷰/데이터베이스

2020. 2. 14. 21:48

이것이~ 시리즈의 SQL Server버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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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SQL Server다'는 DataBase 지식과 SQL 문법을 전~혀 모르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집필된 책입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적절한 비유들을 사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유튜브에 무료 공개 강의가 회차별로 존재하기에 SQL을 처음 배우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와 대략적인 SQL을 배웠었던 저로서는 개념적인 부분에 있어서 조금 부족

하다고 느꼈습니다. 당장 실무에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취업을 위해 SQL 사용법을 익히시는거라면 다른 데이터 베

이스 책을 하나 더 구매하셔서 같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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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가 편하고 따라하기 쉬운 예제들'

먼저 '이것이 SQL Server다'는 Sql Server 2016 Version 이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 내용들도 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주 사용되는 문법들에 대한 언급들이 많고, 각 기능의 장단점을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책의 구성자체가 굉장히 직관적이고 예제들도 따라하기 쉬워서 책을 보는데 부담이 전혀되지 않았습니다.

책 자체는 굉장히 두꺼운 편이지만 영상에 따르면 MSSQL 감을 익히고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에 필요한 내용들은 여타 다른 책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많은 편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언어들도 그렇듯이 문법들의 존재 이유와 사용법, 그리고 결과를 익혔다면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면서 배우는게 더 빠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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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면 역시, 무료 강의가 붙어있다는 점입니다.

막상 이렇게 두꺼운 책을 처음부터 본다고 생각하면 들어가는 시간도 많이들고 

지레 겁부터 먹을수 있기에 .. (대학교재를 샀을 때 제가 그랬습니다 ㅎㅎ..)

무료 강의는 강사님께서 설명을 굉장히 잘 해주시고, 파트를 잘 나누셔서 완강을 하는데

전혀 지루하거나 힘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을 구매할지 안할지 결정을 못하신 분들은 유튜브에 '이것이 SQL Server다' 강의를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위에서도 설명한 직관적인 설명인데요,

말을 꼬거나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용어가 나오더라도

자세하게 설명을 한 후 넘어가니 책을 읽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SQL이나 데이터베이스 지식이 없어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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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정말 기초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정말 자세한 내용까지는 적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서두에서도 나오고 강사님께서도 직접 말씀하셨지만,

SQL과 데이터베이스 지식이 없는 초보자분들을 위해 집필된 책이기 때문입니다.

강의 도중에나 책의 주석으로 '2012 뇌를 자극하는 SQL Server 2편'을 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물론 SQL을 DBA급으로 다루지 않을 분들에게는 위의 책을 권하지는 않습니다만, 개념적인 설명도

초보자들을 배려해서 난이도면에서 상한선을 두었기 때문에 취준생이나 전공 학부생은 데이터베이스 개론

책을 하나 구매하셔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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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만점에 4점 주겠습니다!

사실 저도 데이터베이스나 전반적인 SQL 문법들은 알았지만 자세히 보진 않았었기에 ..

초보자 입장에서 보면 정말 나쁘지 않은 책입니다. 당장 써먹기에 이 책보다 좋은 책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완강하는데 2주가 안걸렸으니 너무 부담 갖고 책을 볼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이상 '이것이 SQL Server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