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할 것들

일상/하루, 끄적임

2020. 7. 2. 16:15

정확히 어제 조별 과제가 끝나고

 

오늘부터 진짜 방학이라고 할 수 있겠다

 

조별과제도 사실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캐리 머신 감사합니다 ㅜㅜ)

 

뭐를 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집중도 안되고 해서 니꼴라스 센세의

 

go 무료 강의를 들었었다

 

문법은 굉장히 난해해보이지만 개수도 적고

 

쓰임새도 확실해서 정말 괜찮았다

 

문제는 강의가 웹 기본을 다뤘다는 전제하에 설명되어서

 

초반 문법을 제외하고 실제 개발 예제에 들어갈 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

 

하다보니 '웹을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 시작하는 것은 굉장히 늦은 감이 있었다

 

하나라도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서버 개발 공부를 하려는데

 

막막하다

 

이론을 한 번 다시 보고 들어가야 하나?

 

아니면 바로 개발을 해야 할까

 

이번 방학에는 유니티 + c++ 서버 연동으로

 

실제 게임 환경에서 서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테스트해보려고 했다

 

숨이 턱 막힌다 ㅋㅋ

 

어느 정도 마음을 추스르긴 했는데

 

예전 그 루틴이 안 돌아온 느낌이다..

 

개발을 제외하고 하려 했던 것들은

 

effective c++ 정독

 

제프리 리처 windows via 정독

 

백준 알고리즘 풀기

 

이 정도였다

 

그런데 최근 시간이 남아돌아

 

이것저것 서핑을 하다가

 

리눅스, 정처기 등등 관련 자료들을 보는데

 

전공자가 개발자로 가는 데 있어서

 

위의 자격증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불이익은 없는 것 같다

 

비전공자로 위의 자격증을 딴다는 것은

 

전산계열 학생들이 배운 것들을

 

어느 정도 이해하기 위해서

 

즉, 자격증 자체가 아니라 공부를 위해서이다

 

정처기 같은 경우에는 저번 글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특정 회사에서 어떤 과목들을 이수했는지

 

확인을 해보기 때문에.. 

 

부전공만으로 채울 수 없던 것들을 자격증으로

 

어느 정도 채워보려는 이유로 따려고 한다

 

리눅스 마스터 같은 경우에는

 

window 환경 서버 개발만 하다가

 

'그래도 서버 개발자인데 리눅스를 모른다고?'

 

라는 동아리 선배의 말에 시작해보려고 한다

 

어쨌든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고 분야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결론을 내자면 이번 방학에 해야 할 것들은

 

Unity(클라) + c++(서버) 게임 개발

 

effective c++ 정독

 

Window Via 정독

 

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기

 

리눅스 마스터 1급 준비

 

정보처리기사 필기 준비

 

많다.. 그래도 다음 학기가 이번 학기의 연장선처럼 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방학이 9월까지가 아니라 못해도 10월 혹은 11월까지 연장될 테니

 

죽어라 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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