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면접 후기

너무 쪽팔리네요 ㅎㅎ..

 

결과는 말 안해줘도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면접 도중에 아 끝났구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나름 시나리오를 짜고 어떻게 질문이 들어올까 준비했었는데

 

포폴만으로 30분동안 질문 하실줄은 몰랐습니다..

 

심지어 저도 제가 만든 포폴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있었다는걸 느꼈어요

 

기억났던 질문들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대답할 수 있었던 것들은 많았지만

 

실무적인 대답을 하나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확실하게 깨달은 것은

 

'그 기능에 대해 100% 알지 못하면 소개하지 마라' 입니다.

 

웹서버를 사용해서 랭킹 서버를 관리했다는 한 줄이 사람을 피말리게 하더군요

 

저는 그저 이용을 했을뿐인데 인덱스부터 한 번도 고려해본적 없는 db문제 때문에

 

정신이 나가버렸습니다 후훙..

 

그래도 확실히 깨달은 것은 지금 포폴들을 죄다 갖다 버려야한다는 것이며

 

웹 서버 공부와 보안 공부도 어느정도 고려를 해야한다는 것 ..

 

덕분에 cs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마음은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