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덕에(?) 개강이 2주 미뤄진 것은 2주간 서버 공부를 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기중에는 운영체제랑 알고리즘 말고는 따로 무언가를 하기가 정말 힘들 것 같다.
솔직히 나는 2월즈음에 포트폴리오 만들어갈 줄 알았는데 ㅋㅋㅋ.. 네트워크라는게 그렇게 쉬이 끝나는 것이
아니란걸 깨달았다. 나름 이것저것 건드리고는 있는데.. 솔직히 mssql은 빨리 포트폴리오에 적용을 하던가
아니면 뇌자극 운영편을 사서 고급 기술(대부분 분산처리)을 익혀서 면접에서 입이라도 털 수있게 해야하는데..
마음은 급한데 진도는 안나간다. 솔직히 올 해 바로 취업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면접까지라도
아니면 ps 단계까지라도 간다면 좋은 경험이 될텐데.. 이놈의 포트폴리오를 못만들겠다.
이미 수 많은 실패를 해본 결과 어정쩡하게 건드리는 것은 진짜 독이된다.
할 줄아는 것 + 구글 짜집기로 만들어 놓은 것들은 어디 내놓을 것들이 못돼고.. 뒷받침할 만한 이론도 없을터
일단 개학전까지 목표는 mssql 한바퀴 더 돌리고 멀티플레이어 게임 프로그래밍 책을 완전히 정리하는 것이다.
이것만 해도 한달로 역부족일 것 같긴하다.(너무 만만히 봤다.. 그만큼 고급 지식이나 키워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좋다.) 그리고 이 망할 소켓 프로그래밍 부분은 대충 알겠는데.. 코드로 잘 안그려진다. 특강에서 들었던 패킷을 이래저래 가지고 놀 줄 알아야 하는 것은 대체 언제쯤 할 수 있을런지.
그리고 사놓고 못 본 2권의 책.. 제프리 리처 windows via c/c++ , effective c++ 이거 두개는 윈도우 프로그램 만지는 사람이면 무조건 봐야하는 것 같은데 .. 마음만 급해서 사놓고 보지도 못하구 ㅜㅜ
일단 1학기에 운영체제가 있으니까 조금씩 보면서 다음방학까지 잠시 미뤄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