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일!

일상/하루, 끄적임

2020. 3. 14. 04:27

원래라면 3/16일 날 개학인데 ㅠㅠㅠ 아쉽게 됐다.

개학을 빨리하고 싶은 건 이번이 처음일 거다. 아마도 나태해진 자신을 발견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어느 정도 계획은 달성했다.. 부족한 점이랑 선택을 잘못한 것도 있지만 나름 만족한다.

정말 걱정되는 건 16일 이후 학교 과제를 하면서 무얼 하느냐인데... 

개인적으로 사놓고 아직 안 본 책이 2권있다.. 이미 이쪽 업계에서 정평이난 windows via, effective c++...

 

이펙티브 씨플플은 솔직히 천천히 두고두고 볼 생각이다. 씨플플 자체를 처음 하는 것도 아니고 

꽤 친숙한 언어가 됐기에 (잘하진 못하지만 ㅋㅋㅋ...) 

문제는 windows via인데.. 일단 책 두께가 이번 학기에 수업 듣는 운영체제 책 보다 더 두껍다.

이건 뭔가 평생 가져가야 할(?) 그런 책 같은데... 솔직히 다 이해하고 사용하는 건 무리일 테고

다음 여름방학까지 생각하고 있다 ㅋㅋㅋ.. 일단 이번 학기 운영체제 수업을 듣고 공부하고 나서 보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라 생각된다.

 

아무튼 저 두 권까지 다 보고 나서 시간이 남는다면 '데이터 분석을 위한 sql 레시피' 이 책이랑 

프로그래밍 면접용 책 정도만 보고 더 이상 올해 다른 책을 사서 보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다.

이젠 진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해서 후.. 일단 지금 카카오톡 비슷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중인데

솔직히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ㅋㅋㅋ.. 채팅 프로그램 자체가 게임 쪽에서 사용되는 부분과 연결되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정말 기초적인 연습을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목표는 방학 전에 채팅 프로그램 완성, 학과 공부.. 그리고 코로나 덕에 미뤄진 정처기 2회 차 시험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많아 보이지만 난이도 자체는 별로 높지 않아서 이 정도는 강행해줘도 될 듯!

성공만 한다면 방학부터 하반기 공채까지 게임 서버 개발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아 그러고 보니 알고리즘 공부도 계속해야구나... 요즘 백준에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큰일이다 ㅠ

하루에 못해도 한 문제씩은 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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