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불합격..

와.. 이렇게 쪽팔릴수가있나 ㅜㅜㅜ

 

이번에 실시된 3회 정처기 실기 시험에서 불합격 한 것 같습니다..

 

결과는 안나왔지만 복구 문제 비교해보니 참 ㅋㅋ

 

기도 안차네요..

 

일단 논란이 많은 문제도 두세문제 나왔었긴 했지만

 

사실 그것들 틀려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화가나는것은 코딩한다는놈이 코딩문제를 틀렸다는거죠

 

심지어 c++ ㅋㅋㅋ.. 와.. 

 

1시간 30분동안 시험을 치루고 남은 1시간 30분을 활용하지 않고

 

그냥 나온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네요..

 

코딩문제만 실수 안했으면 합격인데.. 이것 때문에 떨어졌다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올라서 중간고사 공부하다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ㅡㅡ

 

심지어 sql 문제도 틀려서.. 여태까지 기출이나 모의고사에서

 

코딩문제 틀려본적이 없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거기다가 100개 가량 외운 서술형 문항들이 전혀 나오지 않고

 

모두 유추해서 작성했던점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때문에 원래 중간고사 끝나고 토익준비하려던 제 계획이 산산히 무너졌네요

 

마지막 5회차를 노려볼 생각인데.. 초반에는 sql이랑 파이썬 공부를 빡세게 하고

 

1~2주 남았을 때부터 단답형이랑 서술형을 다시 공부해야겠어요 하하ㅏ..

 

예상 점수 딱 나왔을때

 

그냥 정처기 따지말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한 공부가 아까워서 ㅜㅜㅜ 아오

 

시작을 괜히했나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