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났다.
세과목만 치는 것이라 그런지 별로 부담은 안됐지만
마지막 시험이라 생각하니 마음 한 구석에서 씁쓸함과 함께
열심히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 과목을 무난하게 끝나고 마지막 과목은 눈물을 흘리며 풀어냈던 것 같다..
나름 만족하는 점수가 나온지라 불만은 없지만
기말고사가 걱정되는 과목인지라 마음의 짐을 지우지 못하겠다
오늘 컴투스 자소서를 끝내고 신청을 하려더 찰나에
증명사진을 너무 대충 찍은게 아닌가 싶어서
내일 증명사진을 다시 찍고 제대로 스캔한 후 제출할 생각이다 ㅎㅎ
이번 학기는 공채니 뭐니 아무것도 하지않고 학과 공부에 매진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여유가 생겨서 경험삼아 다시 집어 넣을 생각이다.
물론 포트폴리오를 정리도 했고.. 새로운 게임도 만들었었지만
서버와 관련된 포폴이 추가된게 아니라 떨어질 확률이 높다.
고집을 버리고 클라이언트 쪽을 넣어도 됐었지만
경험삼아 하는거 그냥 원하는 직무로 넣어보고 싶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류라도 합격하면 필기 테스트를 볼 수 있으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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